보도자료 | 엔진테크윈(주), 50kW LPG엔진 유럽인증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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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2-06-09 13:45 조회1,29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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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테크윈(주), 50kW LPG엔진 유럽인증 취득
고출력 등 동급 세계 최고 수준
LPG지게차 적용, 미세먼지 저감
엔진테크윈이 유럽인증을 통과한 LPG엔진(왼쪽)과 엔진을 탑재하여 실차 시험을 하고 있다.
[가스신문 = 박귀철 기자] 가스엔진 및 가스발전기 전문개발업체인 엔진테크윈(주)(대표 나평철)이 ‘미세먼지 저감 Stage V 대응 건설기계인 LPG엔진기술의 사업화 개발’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유럽인증시험을 통과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엔진테크윈이 이번에 유럽인증을 취득한 50kW LPG엔진은 지난 2019년부터 2020년까지 추진한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친환경자동차기술개발사업단의 글로벌탑환경기술개발사업 후원으로 개발되었다. 하지만 건설기계 제작사에서 요구하는 품질 만족 및 해외 시장 진입을 위한 유럽인증 없이는 사업화가 불가한 상황이었다.
이번에 개발된 엔진은 건설기계(지게차) 2톤에서 3.5톤급에 적용할 수 있는 2.6L급 엔진으로 전자식 MPI 연료공급시스템을 적용하여 기존 믹서방식 엔진 대비 고출력, 고성능, 저연비, 고신뢰성을 가진 엔진으로 동급 세계 최고 수준으로 개발되었다.
현재 2톤에서 3.5톤급 지게차는 전체 지게차 시장의 65% 이상을 점유하고 있으며, 특히 유럽과 북미의 경우 LPG 지게차의 점유율은 70~80%로 높다. 따라서 이번 엔진의 유럽인증 취득으로 해외 시장에 진입할 경우 사업성이 매우 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 회사에 따르면 국내 일부 제작사는 Stage V 인증을 취득한 엔진을 보유하고 있어 자사 제품을 탑재하고 있으나, 아직도 일부 제작사에서는 유럽인증을 취득한 해외 엔진을 수입 적용하고 있어 이번 엔진의 유럽인증 취득에 따라 수입 엔진이 아닌 국내 엔진으로 탑재를 검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유럽 및 북미 시장 진입을 위해 본 엔진을 필요로 하는 해외 건설기계 제작사도 많이 있으므로 이러한 시장 진입을 위해 해외 보급망을 구축해 적극적인 홍보를 추진할 예정이다.
엔진테크윈의 나평철 대표는 ”본 엔진의 적용 범위를 지게차에 한정하지 않고 로더, 굴착기, 트랙터 등 다양한 건설기계에 확대 보급할 수 있도록 사업모델 개발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미세먼지 저감 등의 여러 장점을 적극적으로 홍보함으로써 고객들에게 편리를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출처 : 가스신문(http://www.gasnews.com)
[가스신문 = 박귀철 기자] 가스엔진 및 가스발전기 전문개발업체인 엔진테크윈(주)(대표 나평철)이 ‘미세먼지 저감 Stage V 대응 건설기계인 LPG엔진기술의 사업화 개발’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유럽인증시험을 통과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엔진테크윈이 이번에 유럽인증을 취득한 50kW LPG엔진은 지난 2019년부터 2020년까지 추진한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친환경자동차기술개발사업단의 글로벌탑환경기술개발사업 후원으로 개발되었다. 하지만 건설기계 제작사에서 요구하는 품질 만족 및 해외 시장 진입을 위한 유럽인증 없이는 사업화가 불가한 상황이었다.
이번에 개발된 엔진은 건설기계(지게차) 2톤에서 3.5톤급에 적용할 수 있는 2.6L급 엔진으로 전자식 MPI 연료공급시스템을 적용하여 기존 믹서방식 엔진 대비 고출력, 고성능, 저연비, 고신뢰성을 가진 엔진으로 동급 세계 최고 수준으로 개발되었다.
현재 2톤에서 3.5톤급 지게차는 전체 지게차 시장의 65% 이상을 점유하고 있으며, 특히 유럽과 북미의 경우 LPG 지게차의 점유율은 70~80%로 높다. 따라서 이번 엔진의 유럽인증 취득으로 해외 시장에 진입할 경우 사업성이 매우 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 회사에 따르면 국내 일부 제작사는 Stage V 인증을 취득한 엔진을 보유하고 있어 자사 제품을 탑재하고 있으나, 아직도 일부 제작사에서는 유럽인증을 취득한 해외 엔진을 수입 적용하고 있어 이번 엔진의 유럽인증 취득에 따라 수입 엔진이 아닌 국내 엔진으로 탑재를 검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유럽 및 북미 시장 진입을 위해 본 엔진을 필요로 하는 해외 건설기계 제작사도 많이 있으므로 이러한 시장 진입을 위해 해외 보급망을 구축해 적극적인 홍보를 추진할 예정이다.
엔진테크윈의 나평철 대표는 ”본 엔진의 적용 범위를 지게차에 한정하지 않고 로더, 굴착기, 트랙터 등 다양한 건설기계에 확대 보급할 수 있도록 사업모델 개발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미세먼지 저감 등의 여러 장점을 적극적으로 홍보함으로써 고객들에게 편리를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출처 : 가스신문(http://www.ga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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